4월 1일 문경시 흥덕동 소재 영신숲에서 자전거를 타고 서울서 내려오는 가족 일행을 만났다. 영국에서 온 그레이엄 가족이다. 딸(김리나)은 13세고 아들(김가람)은 10살이다. 부산까지 자전거 라이딩 한다고 한다. 서울서 출발해서 문경 이화령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지만, 가족들에게는 큰 교훈이 되었다고 부인은 말한다. 자식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화령 자전거 타고 올라간 기억은 오랫동안 가슴 깊이 새기게될 것이라고 한다낙동강이 시작되는 상주까지도 도전해 보지 못한 나로서는 초등학생 남매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학교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태식)은 3월 4일 본교 문희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이 날 입학식에는 10명의 신입생을 포함한 22명의 유아와 학부모가 입학식에 참석하여 힘찬 박수와 함께 입학을 축하해주었다.